"이번 역은 인천국제공항…전통혼례재현 행사장입니다"
2016-05-09 17:32
한국문화재재단, 오는 5월과 8월 2016년 전통혼례재현 행사 실시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전통혼례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오는 5월과 8월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2016년 전통혼례재현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15년간 진행돼 온 이 행사는 올해 △혼례 전 준비과정을 표현한 무용극 △본 절차 '친영례'(親迎禮) △전통축하공연 등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통혼례재현 행사는 상‧하반기 각 한 달씩 진행된다. 상반기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행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각각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