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한글, 향기로 여주를 물들이다' 특별전

2016-05-09 10:48

[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2개월간 '한글, 향기로 여주를 물들이다'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은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해 여주박물관과 세종한글문화포럼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글'을 주제로 순수미술, 공예, 조형 등 입체 및 시각 예술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했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꽃 모양 종이에 소망을 담은 꽃말을 한글 모양 스탬프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25일에는 한글작품 작가의 특별전 전시 해설도 마련된다.

특별전 관람과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은 모두 무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