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접수 마감…'현대 판타지' 장르 강세
2016-05-08 13:11
다음 달 10일 누리집 통해 결과 발표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대표 임병옥)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작품 접수가 지난 3일 마감됐다.
문피아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50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대전에는 총 202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1회 공모전 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접수된 작품 중 상당수는 '현대 판타지'였으며, 이 밖에도 로맨스, 무협,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문피아는 지난 2002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작해 2013년 유료 서비스 도입, 주식회사 출범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엔 연매출 12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