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상인회, 부안마실축제 와글와글 먹거리장터 운영
2016-05-06 23:0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부안상설시장상인회(상인회장 남정수)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와글와글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먹거리장터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저렴하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설렁탕·부침개·묵무침 등 식사메뉴가 5000원, 오디떡갈비·새우버거 등 자체 개발 메뉴가 3000원에 염가 판매된다.
또 열무국수와 팥죽, 수육 등 부안상설시장이 자랑하는 먹거리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부안상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신지양 단장은 “부안상설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안마실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상설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소기업청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추진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부안상설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부안상설시장 일원(재복이 마당)에서는 다문화공연, 왕의 남자 탈춤공연, 황금오디를 찾아라, 마실 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