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효령로변 일대 지구단위계획 추진
2016-05-06 10:03
서초동 1342번지(74,315㎡)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
강남역~양재역 지역경제중심지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남역~양재역 지역경제중심지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7만4315㎡) 간선도로변을 효령로 입지여건에 어울리는 토지이용계획 회복에 초점을 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12개월이다. 그 결과는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상정되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변이 아파트 등으로 둘러싸여 섬처럼 고립된 저층・저밀도 개발형태(4층 이하 68.2%)로 낙후돼있다. 용도지역 상향 등 지역활성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2003년 서울시 종세분화 시에 제3종 일반주거지역 특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인접한 효령로변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된 것과 대조적이다.
구는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난 해 4월 '불합리한 용도지역 재정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자체 시행했고 이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
특히 이 지역은 2030서울플랜의 생활권중심 계획 중 강남도심권(중심지) 확장이 예정된 지역이다. 강남대로(50m), 효령로(30m),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에 인접하여 양호한 교통환경과 개발여건을 지니고 있다.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된다면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근린상업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새로운 지역경제중심지로 변모해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주변지역의 용도지역 회복 건은 과거 매끄럽지 않았던 행정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요구가 있어 왔다"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항의 올바른 해법을 찾아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역기간은 12개월이다. 그 결과는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상정되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변이 아파트 등으로 둘러싸여 섬처럼 고립된 저층・저밀도 개발형태(4층 이하 68.2%)로 낙후돼있다. 용도지역 상향 등 지역활성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2003년 서울시 종세분화 시에 제3종 일반주거지역 특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인접한 효령로변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된 것과 대조적이다.
구는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난 해 4월 '불합리한 용도지역 재정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자체 시행했고 이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
특히 이 지역은 2030서울플랜의 생활권중심 계획 중 강남도심권(중심지) 확장이 예정된 지역이다. 강남대로(50m), 효령로(30m),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에 인접하여 양호한 교통환경과 개발여건을 지니고 있다.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된다면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근린상업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새로운 지역경제중심지로 변모해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주변지역의 용도지역 회복 건은 과거 매끄럽지 않았던 행정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요구가 있어 왔다"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항의 올바른 해법을 찾아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