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자외선 차단하고 땀 빨리 말리는 냉감소재 티셔츠 출시
2016-05-05 00:05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뛰어난 기술력이 접목된 아웃도어 티셔츠를 선보인다.
레드페이스의 '캐치 드라이 하프 짚 티셔츠'는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강조한 상품이다.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조해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해도 손색이 없도록 제작됐다. 남성용 화이트/머스타드/그린/오렌지/카키/그레이/블루/네이비, 여성용 화이트/옐로우/핑크/그린/오렌지/퍼플/네이비 색상을 출시했다. 가격은 2만9천원이다.
'UV 컴포트 하프 짚 티셔츠'는 흡습, 속건 기능이 우수한 착용감의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은 물론 활동성까지 강화한 상품이다. 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닌 아이스 소재까지 접목했다. 아이스는 아미드계 원사(나일론, 견 등)의 영구적인 냉감성질이 체온이 내려가는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소재다. 남성용으로만 출시됐으며 색상은 화이트/그레이/올리브/네이비가 있다. 4만5천원이다.
'UV 스킨 짚 티셔츠' 역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와 아이스 소재를 모두 접목한 상품이다. 특히 여름 아웃도어 활동 시 피부 보호 등의 이유로 긴팔이 필요할 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얇게 출시된 여름용 티셔츠다. 슬림핏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남성용 브라운/그레이/블랙/네이비, 여성용 브라운/그린/블랙/네이비가 있다. 4만8천원이다.
양진용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차장은 "자체개발 소재 '이엑스 쿨 앤 드라이'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로 땀과 수분을 흡수, 건조시키는 고기능성 소재"라며 "냉감성질을 갖춘 아이스 소재까지 접목된 기능성 티셔츠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