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6-05-04 16:39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및 재정지원금 2천만 원 수상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 소방본부(소방본부장 이갑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된 2015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장관표창과 재정지원금 2000만 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된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행정, 소방제도, 방호조사, 소방산업, 구조대응, 구급관리, 생활안전의 7개 분야에 대해 소방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남소방본부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기반 조성,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소방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지역 화재예방 안전복지사업 운영 등이며 특히 고품질의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과 재난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2015년 국민행복안전정책 추진 결과 중 미흡한 지표에 대하여는 정밀 분석하여 정책 환류를 강화하여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