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8일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 출연
2016-05-04 11:2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16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에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5일 월드비전합창단, 7일 리틀엔젤스예술단에 이어 이날 동요콘서트에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왔다 장보리'의 아역탤런트 김지영 공동 사회로 진행된다.
신계화 단장은 "6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출연한 것은 구리시의 높은 문화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손잡고 동심의 세계에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나들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