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몰이꾼 '능력자들'에 뜬다…문세윤부터 이말년까지
2016-05-04 06:3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이 '예능 블루칩'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은 문세윤, 홍윤화, 공현주, 이말년, 서권순 등 여러 게스트들이 출연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서로 다른 웃음을 만들어냈다. 공현주는 똑부러지는 외모와 다르게 엉뚱한 매력을 보여 주며 자신만의 '먹방' 연기 능력을 공유했다.
전문 예능인답게 개그감으로 무장한 문세윤, 홍윤화는 틈틈이 맛깔 나는 추임새와 에피소드들을 풀어 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개그 먹신계의 양대 산맥답게 짬뽕 능력자와 함께 보는 이들까지 침넘어가게 만드는 짬뽕 먹방을 제대로 펼쳤다.
특별 게스트로는 '시어머니 전문 배우' 서권순이 초대됐다. 서권순은 드라마 능력자로 출연한 연남동 덤앤더머의 보컬 황의준과 함께 드라마 퀴즈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