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마마무 휘인과 입맞춤…선공개곡 '엑스걸' 9일 공개

2016-05-03 09:24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콜라보 소식을 알렸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전격 컴백을 앞두고 세 번째 미니 앨범 'THE CLAN 2.5 Part.1 LOST' 의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식 SNS에는 "THE CLAN Part.1 LOST 선공개곡! 몬스타엑스 X 마마무! EX girl(엑스 걸)! 20160509 자정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티징 이미지가 게재되었다. 티징 이미지에는 몬스타엑스의 상징인 'X'와 꽃의 일러스트가 몽환적인 느낌으로 조합되어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소속사측은 "몬스타엑스가 마마무 '휘인'과 특별한 듀엣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중국 최고 예능 기대작 '개세음웅 (THE REMIX)' 출연을 확정지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강소(江蘇) 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盖世音雄 (개세음웅,까이스인슝/영문명: THE REMIX)'에는 왕리홍, 싸이, 봉황전기, 하린 등 한중 최고 아티스트가 멘토로, 몬스타엑스, 아이콘, SNH48, 吴莫愁, 刘美麟, 吉克俊逸, 朱主爱, 李斯丹妮, 艾菲등 한중 인기스타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리믹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일 마마무와 콜라보곡 '엑스걸' 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