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젝스키스와 회동 "젝스키스 새음반 YG서 출시되나?"
2016-05-02 15: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의 만남이 확인되면서, 젝스키스의 새 음반 발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스키스#여섯개의 수정#16년만의 재결합#0430DINNER"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김재덕, 장수원, 이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편 방송이 종료된 이후의 일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측에서 젝스키스의 새 음반 제작에 나선다는 보도가 있었던 만큼, 젝스키스와 양현석 대표의 만남에 이목이 쏠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은지원은 이날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양현석 대표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FOREVER 젝키, 16년만의 재결합, REUNITED AFTER 16YEARS"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양현석 대표가 젝스키스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협의된 사안은 없다"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