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로 변신한 IFC몰, 놀거리·체험거리 제공

2016-05-02 15:14
- 아이들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와 볼풀 놀이터 마련
- 그라운드 게임과 펌프, 갤러그 등 90년대 오락실 재현

[이미지=IFC몰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IFC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테마마크로 변신한다.

IFC몰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플레이 월드(PLAY WORL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IFC몰은 몰 전역을 실내 테마파크로 꾸며,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다양한 놀 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IFC몰을 찾은 영맘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볼풀 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꾸몄다.

어른들이 추억을 떠올리고, 어릴 적 즐겼던 게임을 아이와 함께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L3층 노스아트리움에 80~90년대 오락실의 인기 게임 너구리, 갤러그, 보글보글, 펌프, 두더지 등 추억의 콘솔 게임기를 비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2층도 즐거운 플로어 게임 놀이터로 변신해, 망줍기, 땅따먹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다.

L1층 북라운지에서는 5일, 8일, 14일에 IFC몰 멤버십 회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리 신청한 IFC몰 멤버십 회원에 한해 부티크 플라워샵 소호앤노호와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행사를, 프리미엄 캔들 스토어 캔들라인과 함께 수제 캔들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혜주 IFC몰 전무는 “IFC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직장인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즐겁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