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빅데이터 활용해 맞춤형 할인혜택 제공

2016-05-02 11:10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방문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우선 해운대 티볼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교통수단이 개인 승용차에서 기차로 점차 변화하는 내용에 착안, ‘KTX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 패키지는 객실 예약이 완료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으로 일반 KTX 왕복 가격 수준에 전망 사우나, 조식뷔페, 야경 투어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예약은 전화로만 할 수 있다.

시간대 별로 할인을 제공하는 ‘해피타임’은 해운대 티볼리 ‘조식뷔페’와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해운대 크루즈 ‘티파니21’ 이용 시 혜택이 제공되는 내용이다. 

‘조식뷔페’는 오전 8시 이전 입장 시 20% 할인된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씨라이프’ 입장권은 오전 11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하는 고객에게 정상가 대비 26% 할인된 1만6000원에 판매한다.

‘티파니21’은 오전 11시 출항에 한해 22% 할인된 2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백섬, 광안대교, 오륙도 등을 항해하는 1시간 10분 코스로 이뤄져 있다.

연중 판매인 ‘해피타임’ 구매 및 문의는 해운대 티볼리 1층 관광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조식뷔페’ 혜택만 5월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