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당면·현안사항 추진상황 중간 점검으로 목표 향해 순항
2016-05-02 14:00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군정 운영의 목표 달성 및 군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를 가졌다.
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및 주무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당면·현안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당면·현안사항과 재정조기집행, 정부합동평가,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 현황, 올해 수상목표 달성 등에 대한 현재 추진상황 및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보고와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장학금, 교육복지, 일자리창출의 인구증가 6대전략 지속추진으로 인구증가 목표를 달성하고, 충남소방복합시설, 정산2농공단지 등 공공기관 유치 및 산업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행정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정부예산 확보단 구성으로 논리개발을 통한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함으로써 인구증가 및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한 재정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1개 분야 수상을 목표로 ‘일 잘하는 청양군’ 이미지를 만들고 대내외적 인증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행정목표, 경영목표, 수상목표의 3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운영으로 역동적인 지속발전 기반 조성과 주민복지를 증진함으로써 민선6기 군정 운영방향인 ‘군민 만족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연 초 계획된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 군민이 행복한 청양, 모두가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