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인물관계도 살펴보니…우희진·현우성 중심으로 얽히고설켜…기대 UP

2016-05-02 08:39

좋은 사람 인물관계도[사진=MBC '좋은 사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좋은 사람' 인물관계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좋은 사람'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했다. 여기에는 윤정원(우희진), 석지완(현우성), 차경주(강성미), 홍수혁(장재호)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주요 관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좋은 사람' 속 정원은 전문대 졸업 후, 계약직으로 일을 하다 거래처 직원이었던 지금의 남편 영훈(서우진)과 만나 시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한 3년 차 주부다. 관련 인물로는 양모 송금순(권재희), 의붓언니 윤정화(명지연), 시어머니 박미선(박정수) 등이 있다.

또 지완은 서울대 수석 졸업에 잘 나가는 IT업체의 전문경영인 출신이지만 얼굴도 모르는 친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차옥심(이효춘) 회장의 운전기사가 된 인물이다.

특히 정원, 지완, 경주, 수혁 등을 중심으로 독고영재, 정애리, 남경읍 등이 얽히고설킨 관계를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