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6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휴일 가산금 없이 진료

2016-05-01 16:04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6일 정상진료에 나선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진료 예약된 환자와 당일 병원을 찾는 내원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정상 진료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휴일 진료비 가산금도 별도 받지 않기로 했다.

임시공휴일인 6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건강보험급여기준’에 따라 정상 진료하는 병원은 야간, 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되어 휴일 가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의정부성모병원은 환자들의 본인부담금 가중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평일과 같은 진료비를 받기로 자체적으로 결정했다.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은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수호와 책임을 다하고자 가산 진료비를 받지 않고 정상진료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