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가정의 달 맞이 '북 페어' 개최
2016-05-01 14:3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교보문고와 함께 동대문점 정문 광장에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북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렛에서 책을 주제로 대형 페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북 페어 기간에는 인문학과 경제학 서적, 자기계발 서적, 어린이 전집류 등 300여종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도서 행복 가격 코너'에서는 소설, 시, 에세이, 경제 관련 서적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직접 책을 읽고 구매할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이밖에 중고 전집 특가전을 진행해 인기 중고 도서를 60~80% 할인 판매한다. 교원 솔루토이 시리즈 10만원~15만원, 통큰세상 통큰 인물 12만원, 헤밍웨이 만화 한국사 10만원 등이다. 중고 전집은 전국으로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단 중고 서적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가족 취미 생활 특집전'도 열어 미니블럭(4000원), 명화 퍼즐(7900원), 다육 식물(1만원)도 함께 판매하고,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 아트, 마술쇼, 버블체험 등 유아동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