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협약
2016-04-28 17:38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대진문화예술교육센터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업무협약 진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고객누리방에서 서성윤 이사장을 비롯한 대진문화예술교육센터 김종래 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수레울아트홀! 예술감상을 부탁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대진문화예술교육센터는 음악감상을 기초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천군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수레울아트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지속하게 됐다.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 지원사업으로 연천군의 학생들의 문화향유 능력을 신장과 양질의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함을 목적에 두고 있으며,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문화나눔사업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수레울아트홀! 예술감상을 부탁해」는 총7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는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 기수당 4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접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며 다양한 목소리를 가지고 소통하는 목소리 표현하기, 독창, 중창, 합창을 쉽게 알아가는 함께하는 노래, 그리고 영상자료와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감상해 볼까요?? 로 구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서성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연천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수레울아트홀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본인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