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410세대) 아파트가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수성구 만촌동 대륜교 옆에 위치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총 410세대로서 전용 50㎡, 59㎡, 67㎡, 84㎡, 87㎡, 107㎡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분양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인근에 대륜중·고, 소선중, 오성중·고, 혜화여고, 경북고 등 수성구 최고의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및 달구벌대로, 범안로, 수성IC 등을 통해 시내외 접근도 쉬운 편이다.

또 지하철2호선 담티역세권에 만촌이마트, 범어아울렛 등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및 범어네거리와 연계된 교육문화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공사인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4월1일부터 3일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방문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회사 측은 자체비용을 들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파크드림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세대 단지 내외부 시설, 공용부위, 조경시설, 각 세대별 점검을 완료했다. .

한편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의 입주 지정기간은 29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문의는 입주지원센터(053-754-8922)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