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 "1위 후보에만 올라도 행복할 것…팅커벨 옷 입고 공연하겠다" (에이프릴 쇼케이스)
2016-04-27 16:5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이프릴 채원이 “1위 후보에 오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채원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걸그룹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활동 목표를 전했다.
채원은 “이번에 대단하신 선배님들이 나오셔서 그 분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그래서 1위 후보에 오르는 것만 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1위 후보가 된다면 정말 팅커벨이 돼서 어떤 특정 장소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은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