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2016-04-27 14:06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6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그 동안 시정운영의 중심이었던 평생교육,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100세 시대, 최고 가치인 건강을 중점에 둔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건강 3대분야인 보건, 위생, 체육을 통합하여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신설했다.

 건강도시추진본부는 건강도시지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체육진흥과, 위생과 등 5개부서 15개 팀으로 보건 분야는 물론, 안전한 도로,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모든 영역에 걸쳐 부서간 협업과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도시추진본부 출범식]

 김 시장은 출범식에서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하여 경쟁력과 가치를 겸비한 도시, 누구나 찾고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은 민선6기 동안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컨트롤타워로 모든 정책에 건강의 개념을 담아 건강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