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아이지(B.I.G), '맨 앤 그로우' 3부작 시리즈 본격 컴백 시동
2016-04-27 08:4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5월 3부작 시리즈로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27일 비아이지(제이훈, 희도, 건민, 국민표, 벤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비아이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3부작 시리즈로의 활동 계획을 공식 알렸다.
비아이지의 3부작은 ‘맨 앤 그로우(Men & Grow)’,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앨범 ‘타올라(TAOLA)’ 활동에 이은 연장선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시리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이어 마지막 단계에서는 남자다움의 결정판 또는 완결판으로 최종적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소년에서 강한 남자로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비아이지의 3부작 활동에 더욱 주목해달라”고 콘셉트 방향을 설명했다.
비아이지는 ‘타올라(TAOLA)’ 로 국내 활동과 더불어 지난 3월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식을 치르며 차세대 K팝을 이끌 한류돌로 주목 받아왔다. 국내 외로 활동 반경을 넓혀 더욱 자신감을 채운 비아이지는 오는 5월 중순 첫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