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린이날 맞아 '요타 EX스페셜 세트' 6만8200원에 단독 판매
2016-04-27 07:36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완구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올해 어린이날 완구 행사를 위해 해마다 품귀 현상을 겪는 TV캐릭터 완구는 물론, 해외 직소싱 완구,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지난해부터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터닝메카드 시리즈 중 ‘요타 EX스페셜 세트’를 6만8200원에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하며 TV 인기 캐릭터 완구인 ‘헬로카봇 K캅스’를 11만9000원, ‘시크릿 쥬쥬 셀카폰’을 5만9000원, 해외 직소싱 완구인 ‘겨울왕국/굿다이노 붕붕카’를 각각 5만9800원과 4만78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시, ‘브이텍 키디줌 카메라’를 기존대비 50% 할인한 3만4900원에, ‘마세라티 전동승용차’는 (레드/화이트) 10% 할인한 17만8200원에 쇼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드 할인 상품을 제외한 완구 행사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영화 피규어 상품으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타이탄 히어로 테크 어벤져스 3팩’을 5만9900원에, ‘초대형 스파이더맨’(78cm)을 2만9900원에 준비했으며, ‘스타워즈 팔콘 드론’은 기존대비 40% 할인한 11만8800원(행사 카드 결제시)에 판매한다.
특히 어벤져스를 포함한 마블 관련 상품과 디즈니 프린세스 완구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상하이 디즈니 랜드 입장권 응모기회와 더불어 스파이더맨 피규어를 증정하고(1000개 한정),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영화 예매권 2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1500매 한정/매장게시물 참조)
또 해외 직수입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 가능한 ‘VR 3D 안경’을 2만4800원에 선보이며, ‘레고 넥소나이츠’ 시리즈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넥소나이츠 미니 피규어를 45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번 어린이날 완구 행사 상품은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특히, 26일 오픈한 이마트몰 ‘레고 전문관’에서는 구매금액별로 15만원에 5000원, 20만원에 1만원의 S-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어린이 날인 5일까지 진행한다.
김현진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이마트는 이번 완구 행사를 위해 TV캐릭터 완구 등 기존 인기 상품은 물론, 해외 직소싱 등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규 완구도 지난해 대비 2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