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코코소리 “타이트한 라텍스 의상 몸매 유지 힘들어”

2016-04-26 22:44

그룹 코코소리(코코,소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신곡 '절묘해'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여성 듀오 코코소리가 첫 데뷔곡 '다크서클' 활동 당시 타이트한 라텍스 의상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코코소리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V홀에서 신곡 '절묘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코코소리는 데뷔곡 활동 당시 힘들었던 일을 떠올리며 “데뷔곡 활동 때 라텍스 의상을 입는 게 정말 힘들었다”며 “정말 타이트해서 몸매 유지가 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밥을 한 숟가락만 더 먹어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코소리는 서로의 외모에 대해 "평소 쌍둥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여러 관계자들이 저희 두 사람을 헛갈려 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코소리의 타이틀곡 '절묘해'는 유명 작곡가 가면라이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마음을 알 수 없는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를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리듬으로 그려낸 댄스곡이다. 코코소리의 신곡 '절묘해'는 오는 29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