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키즈폰 '쥬니버토키' 판매량 1만대 돌파
2016-04-26 09:1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쥬니버토키는 음성 통화·문자 및 ‘U+키즈’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스마트폰에 관심을 있는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교 안전에 민감한 학부모들이나 초등학교 입학 선물용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쥬니버토키는 네이버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소리나라와 만보기 등 재밌는 기능들을 보유했다.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로 즐길 수 있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월 8000원이며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 및 문자 무제한)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선물용이나 안전 대비용으로 쥬니버토키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초저가 가격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한 ‘쥬니버토키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구매몰인 U+Shop에서 쥬니버토키를 구매할 경우 인기 어린이용 완구인 ‘터닝메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