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초당적 협력과 예산 지원 이끌어내 광주를 미래차 산업 메카로 육성"
2016-04-25 16:57
(아주경제=광주) 김혜란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5일 "우리 당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광주전장산업유치센터를 설치해 광주전장산업유치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GIST를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여·야·정을 넘나드는 초당적인 협력과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 광주를 미래차 산업 메카로 육성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IST에서도 광주전장산업유치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광주 경제가 매우 어렵다. 삼성의 백색가전 라인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광주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며 "이를 대체할 산업을 유치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미래차 산업 육성에서 광주 경제의 활로를 찾고자 한다"면서 "이미 광주는 연간 62만대의 기아차를 생산해 자동차 산업 기반이 매우 탄탄하다. 아울러 이곳 GIST는 과학 특성화 대학으로서 스마트카의 자율 주행 등 능동 안전 시스템 개발과 수소 연료 및 태양 전지 등 고효율 밧데리 개발 등 미래차 핵심 기술의 연구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적극 협력한다면 산학연 협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여기에 삼성, 엘지 등 전장산업 핵심 사업부까지 유치해내면 광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차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광주를 미래차 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GIST를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여·야·정을 넘나드는 초당적인 협력과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 광주를 미래차 산업 메카로 육성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IST에서도 광주전장산업유치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광주 경제가 매우 어렵다. 삼성의 백색가전 라인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광주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며 "이를 대체할 산업을 유치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어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적극 협력한다면 산학연 협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여기에 삼성, 엘지 등 전장산업 핵심 사업부까지 유치해내면 광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차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광주를 미래차 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