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나, 360도 회전 프리미엄 카시트 '레블' 출시

2016-04-25 16:13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360도 회전기능에 최고의 안전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프리미엄 카시트 레블(Rebl)을 출시한다. [사진= 뉴나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360도 회전기능에 최고의 안전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프리미엄 카시트 레블(Rebl)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나 레블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5세(19.5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isofix)형 카시트로 최첨단 ‘360도 시트 회전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카시트 재설치 없이 전후방 전환이 가능하다.  옆보기 상태로 아이의 카시트 탑승과 하차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최신 안전기준인 유럽 i-size(ECE R129)를 획득해 측면충돌 시 안전성 확보했다. 특수 메모리폼 설계로 사고시 아이에게 오는 충격흡수 및 장시간 탑승에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9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 아이소픽스 (isofix)로 차량과 카시트를 정교하게 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7단계까지 등받이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7단계까지 헤드레스트 (머리보호대)의 높이를 조절해 사용 가능하다.

장시간 이동 및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뒷면 환풍 패널과 엑스트라 쿨시트도 갖췄다. 색상은 캐비어(블랙), 슬레이트(그레이) 2가지로 권장 소비자 가격은 118만원이다.

뉴나의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유아용품으로 잘 알려진 뉴나에서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카시트를 소개하게 됐다"며 "레블카시트는 네덜란드 뉴나의 안전에 대한 철학과 우수한 디자인, 고품질 가치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