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인재' 전자정부 글로벌 컨설턴트 앞장
2016-04-25 10:00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정부가 국제 감각이 있는 젊은 인재들을 선발, ‘전자정부 컨설턴트’로 양성한다.
행정자치부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25일 청년희망재단에서 입교식을 갖고 '청년 전자정부 글로벌 컨설턴트' 양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년 컨설턴트는 이날 입교식 후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하에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해외 전자정부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기간 내에 글로벌 컨설팅·수출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연계 취업지원도 제공한다.
행자부는 오는 9월에도 청년 컨설턴트 과정을 열어 올해 상·하반기 총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