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JGTO 파나소닉오픈 공동 2위
2016-04-24 16:18
챔피언 이케다에게 3타 뒤져…시즌 상금랭킹 1위 질주…왕정훈 8위·조민규 20위·박상현 최호성 김형성 23위
김경태 [사진=신한종합금융 제공]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24일 일본 지바현 지바CC(파71)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파나소닉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0언더파 274타(69·69·68·68)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경태는 상금(3934만여엔)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왕정훈은 합계 6언더파 278타로 8위, 조민규는 3언더파 281타로 공동 20위, 박상현·최호성·김형성(현대자동차)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3위, 이상희(호반건설)는 1언더파 283타로 공동 28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