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이케아 상생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2016-04-24 14:1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3일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이케아 광명점에서 전시·홍보·판매하는 ‘광명시 중소기업-이케아 상생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지속적 상생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은 비즈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소재 7개 업체를 선정했고, 행사 공간 및 제품진열에 필요한 테이블·의자 등을 무상 제공했다. 또 참여 업체의 제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도록 해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판로 확대 기회도 제공했다.

시는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등 대형유통업체와 분기별로 비즈엑스포 행사를 열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16회 148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 및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엑스포와 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