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임직원 가족 당진공장 초청 행사

2016-04-24 13:17

대한전선은 23일 임직원 가족을 당진공장에 초청했다.[대한전선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한전선은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을 당진공장에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의 사기를 중요시하는 최진용 사장의 '기(氣)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보여줌으로써 가족 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

초청된 가족들은 명예사원증을 전달받고 당진공장의 최첨단 설비를 둘러봤다. 가족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는 봄과 가을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최 사장은 "임직원 가족들도 대한전선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명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