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건설, 29일 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 견본주택 개관
2016-04-24 02:48
포항 최초로 선보이는 유러피언 스타일 설계
셉테드 디자인 인증단지로 관심 집중
셉테드 디자인 인증단지로 관심 집중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현재 포항지역 내에서 개발 중인 공공택지 중 최대 규모인 초곡지구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품질대상 ‘종합건설’ 부분을 수상한 화산건설은 오는 29일 포항 초곡지구 85-1BL에 화산건설의 통합 아파트 브랜드 ‘화산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대지 면적 2만8506여m², 연면적 8만1864여m²로 지하 1층~지상 30층 8개동 총 553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평형은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 면적 84m²A 494세대와 84m²B 59세대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초곡지구가 포항의 신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대규모 택지 개발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이유뿐만이 아니다. 초곡지구 내에 선린대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가 도보 통학권 내에 신설될 예정이며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준 주거용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더불어 자족형 미니 신도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며 KTX포항역, 포항IC, 성곡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 초곡지구에서 성곡지구(예정), 이인지구(예정)로 이어지는 포항시 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용흥동 62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9일 견본주택 공개를 시작으로 포항에 첫 선을 보인다. 전속 모델인 탤런트 홍요섭 팬 사인회 및 다양한 오픈 기념 사은 행사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