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지각왕'이라뇨"…버럭한 이유는?

2016-04-22 11:51

탁재훈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미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신규 예능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탁재훈 ‘지각왕’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성수PD를 비롯해 방송인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탁재훈은 ‘지각왕’이라는 별명에 대해 “지각을 안 하기 위한 저만의 방법은 사실 그 근처에서 자는 게 제일 빠르다”고 웃으며 “몇 번 늦은 적은 있지만 계속 늦진 않는다. 동료들이 희화해서 이야기하다보니 지각 왕이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 도전기를 그린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탁재훈-장동민, 박나래-장도연이 각각 단국대학교 도예과,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지난 16일부터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