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다시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복귀 소감

2016-04-22 11:32

탁재훈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미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신규 예능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성수PD를 비롯해 방송인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탁재훈은 “복귀 날짜를 정해놓고 한 게 아니라서 저 또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없었다. 갑자기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리게 돼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들었다”며 “지금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지금 현재로서는 너무 행복하고 다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 도전기를 그린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탁재훈-장동민, 박나래-장도연이 각각 단국대학교 도예과,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지난 16일부터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