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과학의달 기념 '과학체험 프로그램' 실시
2016-04-21 13:56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은 지난 20~21까지 경남지역 학생 및 장애우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과학의 달 기념, KERI 매직 사이언스' 행사를 진행했다.
20일엔 선린복지재단(풀잎마을) 대강당에서 상대적으로 과학기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재단 소속 장애우 및 이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과학의 날엔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송진초등학교 전교생 33명을 연구원으로 초청,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로의 진로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의 과학문화홍보 캐릭터 '꼬꼬마케리' 와의 포토타임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KERI 홍보협력실 류동수 실장은 "앞으로도 경남에 본원을 둔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찌릿찌릿 전기교실', '진로상담 프로그램', 여성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인 'K-Girls Day' 등 다양한 교육기부 및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