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월 무역수지 흑자 5년 만에 최대치
2016-04-20 14:51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일본의 3월 무역수지는 7천550억엔 흑자를 기록해 전월(2천428억엔 흑자)에 이어 2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3월 무역수지 흑자는 2010년 10월(8천126억엔) 이후 5년 반 만에 최대치 이지만 시장예상치(8천346억엔 흑자)에는 미치지 못했다.
일본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수입은 14.9% 각각 줄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