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유망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6. 29~7. 1 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16'에 한국 콘텐츠 기업 전시관을 열고 유망 콘텐츠 전시를 지원한다.

MWC 상하이 2016 전시회는 약450여개 업체와 6만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의 무선통신, 모바일관련분야의 전시회다.

관내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하여 참가비(750만원)전액과 통역, 사전/사후 간담회를 지원하여, 유망콘텐츠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관내 경쟁력을 갖춘 유망콘텐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벤처넷(http://www.ayventure.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