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 1000억원 돌파
2016-04-19 14:05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월 1일부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출시 49영업일 만에 판매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우대 패키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꼭 필요한 급여이체 통장, 목돈마련 적금, 신용카드, 신용대출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수료 면제 및 우대 이자율 적용, 하나머니 적립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적용되는 맞춤형 상품이다.
입사 후 1년 이하의 신입사원과 공무원, 전문직 등의 최종 합격자라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금융 상품도 가입하고 저렴한 금리로 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전략적으로 대출 대상을 세분화해 해당 손님께 특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선택하기 쉽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