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양성과정 교육

2016-04-19 13:30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 남성(여성)의용소방대가 19일 5개지역대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생명을 구하는 일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진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발급하는 강사 이수증을 취득하게 됐다.

강사 이수증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4분의 기적,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119수호천사로서, 학교·관공서·아파트는 물론 마을회관 등 평소 소방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곳까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유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 거듭나 지역사회의 안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