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안내센터 운영

2016-04-14 10:16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확산을 위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안내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안내센터 운영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설치지원 함으로써,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대상은 기업 및 단체, 개인 등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방법은 안산소방서 또는 인근 119안전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되며 기증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이웃이 한순간의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 및 보금자리를 잃는 일이 없도록 기증 안내센터 운영에 뜻있는 개인, 단체,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