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액션 RPG ‘데빌리언’ CBT 시동

2016-04-19 10:2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게임빌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데빌리언’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착순 60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테스트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엄선된 테스터들을 중심으로 게임빌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간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 기간 중에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인간’에서 ‘데빌리언’으로 변하는 ‘변신 캐릭터’와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부터 비주얼까지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데빌스톤 시스템’ 등 액션성 돋보이는 전투 스타일이 부각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빌리언’은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풀 3D 대작 액션 RPG로 올 여름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