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소액주주 모임' 미래에셋 워크샵 현장 1인 시위
2016-04-18 16:21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임'은 "지난 17일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의 합동 워크샵이 열린 강원도 홍천 블루마운틴 CC 앞에서 소액주주들의 손실 보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임의 정종각 대표는 '소액주주 살려내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앞서 소액주주 모임은 지난 8일 미래에셋대우에 회계장부 열람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향후 소수주주권 행사와 차입매수에 대한 소송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