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우리은행과 함께 'CMA 보탬통장' 출시
2016-04-18 10:28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우리은행과 함께 '우리삼성CMA보탬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이 상품에 각각 첫 가입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은행 입출식 계좌 + 증권 CMA계좌 + 증권 주식계좌'로 구성됐다. 은행 입출식 계좌에 입금하면 CMA계좌로 실시간 자금이 입금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MA계좌의 약정수익은 연 1.35%이다. 삼성증권 최초 고객의 경우 모바일 주식거래 3년간 무료혜택과 주식 매수시 신용거래 이자율을 업계 최저 수준인 5%를 제공한다.
CMA계좌를 유지하는 경우 매월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텔레뱅킹/스마트뱅킹을 이용한 이체수수료를 월 5회 면제한다.
상품출시 이벤트로 상품가입 고객 중 삼성증권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을 매주 2명씩 22명에게 증정한다.
5만원 백화점 상품권도 100명에게 지급하며 본 상품을 가입하고 주식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게 거래 축하금 2만원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