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창사 11주년 기념 '100억원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선착순 100만명 제공

2016-04-18 09:3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야놀자가 창사 11주년을 기념해 총 10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쏜다.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바로예약 앱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미더 100억’ 프로모션은 야놀자를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휴점의 매출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 방법은 야놀자 제휴점을 방문해 프런트 직원에게 ‘야놀자 회원입니다’라고 이야기만 하면 누구나 1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등을 통한 별도 인증도 불필요하며, 수령한 쿠폰은 야놀자 바로예약 앱을 통해 숙박 예약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19일부터 전국 야놀자 제휴점에서 배포된다.

1인당 한도가 없는 점도 특징이다. 원하는 횟수만큼 총 100억원 소진 시까지 제한 없이 반복 이용 가능하다. 할인쿠폰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점 정보는 야놀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는 야놀자 바로예약 회원을 대상으로 ’100% 공짜 쿠폰’ 마크가 부착된 제휴점의 마이룸을 예약하면, 결제 금액의 10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실시 중이다. 발급된 쿠폰은 30일 내 동일한 제휴점에서 마이룸을 제외한 일반 객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조세원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앞으로도 이용자와 제휴점 양쪽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