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캔버스', 이제 360도 VR 콘텐츠로 즐긴다

2016-04-16 00:53
토탈 VR 영상솔루션 기업 ‘무버’ 포미닛 360도 VR 콘텐츠 공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인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7집 앨범 수록곡 ‘캔버스(Canvas)’ 뮤직비디오를 360도 V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60VR 전문 기업 무버(mooovr)는 15일 무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포미닛 360도 VR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공개 전 진행된 사전 관계자 시연 행사에서부터 뛰어난 화질, 기획, 연출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팬들은 물론, 고퀄리티 360VR K-pop콘텐츠를 기대하는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버는 자체 개발한 촬영 솔루션, 플레이어, 라이브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는 VR 영상 전문 기업으로서, 최근 삼양, 비디오스티치, 넥스트리밍 등과 손잡고 안정적인 토탈 VR 영상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비디오스티치(프랑스), 넥스트리밍과 함께 세계 최초로 VR 라이브스트리밍 솔루션을 내놓은 것을 들 수 있다. 무버의 라이브솔루션은 세계최초로 진행된 KT VR 야구 생중계를 통해 공개되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샀다.

무버는 국내 최초 360도 VR 뮤직비디오인 윤상 ‘Waltz’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BAD’, 스텔라 뮤직비디오, 비스트 ‘뷰티플 콘서트’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해왔다.

무버는 360VR영상 기획, 연출력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전세계 다양한 VR업계로부터 영상 제작 협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