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 디즈니 프린세스 완구 국내 첫 출시

2016-04-15 11:24

[사진제공=해즈브로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해즈브로코리아는 겨울왕국과 디즈니 공주 캐릭터의 신제품 완구 총 28종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제품은 겨울왕국의 엘사, 안나 등 주요 캐릭터의 클래식 패션돌, 미니돌, 엘사의 겨울왕국 세트 등 총 8종과 더불어 ‘인어공주’의 아리엘, ‘미녀와 야수’의 벨, ‘숲 속의 공주’의 오로라, ‘알라딘’의 자스민, 라푼젤, 신데렐라, 백설공주, 뮬란, 포카혼타스 등 총 11명의 디즈니 공주 캐릭터의 클래식 패션돌, 미니돌 플레이세트, 스토리 가방 세트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해즈브로의 디즈니 공주 인형은 영화 속 각 캐릭터의 얼굴, 모발, 드레스 등의 특성을 최대한 실질적으로 구현해 더욱 실감나는 인형놀이가 가능해졌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해즈브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즈니 공주 완구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인형놀이를 가능케 하고자 각 캐릭터들의 모습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구현하는데 힘썼다”며 “이번 신제품을 활용한 인형놀이를 통해 각 캐릭터가 전하는 사랑, 희망, 소망, 열정, 정의에 대한 메시지가 전해져 아이들의 성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제품은 국내 대형마트 및 해즈브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해즈브로샵 (www.hasbroshop.co.kr)’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