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린이날 앞두고 문·완구 최대 40% 할인

2023-04-25 06:00
미로 탐험 등 체험 콘텐츠에 어린이재단 기부행사까지

이마트 어린이날 완구 대표 상품 모습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5월 7일까지 다양한 문·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초특가 완구 등을 기획해 물가 부담을 낮췄고, 인기 캐릭터 중심으로 이마트 단독 기획 완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대표 상품으로 티니핑, 또봇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1만원대 이하 초특가 상품으로 단독 기획했다. '알쏭달쏭티니핑 마차'를 3만원 할인한 9900원에, '또봇 미니 쿼트란(해외판)'을 2만5000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완구 럭키박스 행사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완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프라이즈 럭키박스'를 1만8900원에 총 1만4000개 한정수량 판매한다. 1인 1개 한정이며 첫 날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럭키박스는 최소 3개에서 최대 5~6개의 완구가 들어있는 최대 8만원 상당 구성이다. 헬로카봇·메카드볼·슈퍼텐 등 인기 캐릭터완구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게임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스위치본체 : 스포츠 세트'를 4만원 할인하고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을 20% 할인한다.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콘텐츠와 기부행사도 준비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마트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월계점 1층 아트리움에서 '키즈 미로'를 열고 미로 탐험, 볼풀, 경품 뽑기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어린이날은 고물가에 따른 부담을 낮추면서 랜덤 완구 럭키박스 등으로 재미를 더할 수 있는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