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마음건강 어울림 한마당’행사 개최
2016-04-14 10: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시 승격 30주년 및 정신보건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건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및 문화광장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뮤지컬 공연, 대 시민 강좌, 정신건강 체험부스운영, 야외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음건강 어울림 한마당’ 첫째 날은 정신건강연극제로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뮤지컬 ‘4번 출구’를 공연하고, 둘째 날은 ‘EBS 달라졌어요’의 책임전문가이자 부부치료전문가인 박성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부부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대시민강좌를 개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류해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