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고천동 간판제조 공장화재 진압

2016-04-12 08:57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고천동 간판제조 공장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소방서는 11일 오후 5시13분께 고천동 간판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관 30여명과 소방차량 14대 등이 긴급 출동해 5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안 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발빠른 총력대응을 벌임으로써, 인근공장과 주택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 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서는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