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日 KCON 참가, 스누퍼 보려 팬 수천 명 몰려 "포텐터졌나?"
2016-04-11 15: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스누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가진 공식 활동에서 포텐이 터졌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 펼쳐진 'KCON 2016 Japan'에서 남성 6인조 그룹 스누퍼가 첫 번째 일본 공식 활동에 나섰다.
스누퍼는 데뷔 후 첫 일본 방문에도 불구하고 공항으로 백여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렸다. 스누퍼는 케이콘에서 2만 여명 팬들 앞에서 2회의 공연, 악수회, 하이터치회, 부스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케이콘 행사장에 마련된 스누퍼의 팬 부스에는 이틀간 당초 예상보다 많은 천여 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앨범 500장 등 사전 준비한 물품들이 완판 되어 관계자들을 당황케 했다. 스누퍼의 라이브 공연에는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케이콘에 참석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를 비롯한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